봉화군,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참가 예비사회적기업 봉화하눌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정책 홍보
2018년 03월 11일(일) 13:12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봉화군은 지난 8~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참가했다.  봉화군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인 ‘사회복지법인 봉화하눌’과 새마을일자리경제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취업지원, 재활지원사업 등의 봉화군의 장애인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일자리창출 정책을 알리는 ‘장애인 일자리정책 홍보관’과 봉화군의 지역농특산물을 전시하는 ‘봉화군 특산물 홍보관’ 등 2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봉화하눌에서는 주 생산품인 생표고버섯, 건표고버섯 등의 제품을 판매, 시식 행사를 가지며 특산물 홍보관에서는 봉화블루베리, 솔마루와인, 산야초효소 등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시음행사를 통해 봉화를 알렸다.  박노욱 군수는 “봉화군의 일자리정책을 소개함은 물론, 봉화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라며 “다른 공공기관과 자치단체의 지역일자리창출 정책을 공유해 봉화군의 지역 발전과 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240여 기관이 참여하여, 각종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나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강선희 기자